2019작업과 생업: 수작의 기술

2019 작업과 생업: 수작의 기술 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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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작업자의 먹고사니즘에 관심이 많다. 작업이 생업으로 연장되고 생업이 작업이 되는, 하나의 직업 경계에 머무르지 않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먹고사니즘의 기술은 어디에서 연마할 수 있을까?

흘러가는 대로 자유롭게 유영하지만 뱃머리의 키를 누구에게도 넘겨주지 않는다. 파도를 거슬러 항해하기를 주저하지 않길 바라며, 우리는 제도화되고 갇혀진 이름으로 박혀진 땅이 아닌, 지도 없는 항해를 떠나는 무모하다 부를 수 있는 이들을 만나 삶을 떠나는 다양한 작업과 생업에 관한 ‘수작의 기술’을 전수받으려 한다.

1️⃣ 창작그룹 비기자 <생존의 모양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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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창작그룹 비기자'는 비기는 것의 어려움을 전제로 활동하는 팀이다.이들은 시각전시와 공연, 문화예술기획,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과 컨설팅, 워크숍 프로그램 개발까지 단 한 순간도 쉼 없이 이들의 활동은 전방위적으로 뻗어나간다. 이제까지 예술로써 삶을 어떻게 버텨왔는지, 현재 어떤 방식으로 생존하고 있는지, 이들이 가진 전략은 무엇인지 나눠보려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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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부: 비즈니스 생산 모델을 위한 프로세스

- 비공식적 작업을 공식적 프로젝트로 기획하기

- 삶의 조건이 변화했을 때 창작도 변화시키기

- 기획, 교육, 공연, 전시, 연구, 리서치, 영화, 컨설팅, 강의까지 연결하며 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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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부: 예술가를 위한 사업계획서

- 비언어적인 실험들을 언어로 설득하기

- 기획서 작성 경험 나누기

- 행정언어에 기죽지 않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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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본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고, 중간 10여분의 쉬는 시간과 질의응답 시간이 포함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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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일정: 2019년 4월 25일 (목) 19:00 – 21:00

○ 참석비: 15,000원 (1인 음료포함. 참석비는 강연비와 음료비용으로 쓰여집니다.)

○ 신청링크: https://bit.ly/2U8zowE

○ 문의: 손과얼굴 010-7513-5658 handandface@naver.com